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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축과 2018학번 김O승 (2023년2월 졸업, 강원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과 편입)
내용

1. 본인소개와 현재하고 있는 업무소개

 

안녕하십니까. 건축과 18학번 김O승입니다.

저는 한림성심대학교 건축과를 졸업 후 강원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학과에 편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강원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학과 3학년으로 편입하여 졸업이 아닌 대학생활을 더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경에 대해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조경은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 가기위해 배우는 학문입니다.

작게는 집의 정원부터 도시의 공원 설계, 식생의 종류 그리고 산림녹화 등 다양한 학문들을 배웁니다.

 

2. 학교생활 중 아쉬운 점이나 좋았던 활동

 

학교생활 중 방황하던 시기가 생각이 납니다. 성적도 떨어지고 공부에 관심이 떨어지던 시기가 있었는데 아직까지 후회가 됩니다.

비단 성적 때문만이 아니라 건축학 지식을 충분히 습득을 하지 못한 것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편입을 생각한다면 이 지식을 다른 학문과 충분히 융합할 수 있어야 되기 때문에 지난날의 저의 태도가 아쉽게 느껴지기만 합니다.

 

복학 당시에 실내건축디자인이라는 과목이 개설됐었습니다. 복학 후 처음 보는 과목이고 개인적으로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돌아보면 정말 좋은 과목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외부뿐만 아니라 실내 설계의 중요성을 많이 배울 수 있던 과목인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잘 느껴지지 않았지만, 간간히 외부 강사님을 초청하여서 하는 특강들의 내용이 돌이켜보면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았고 좋은 활동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있어질 특강에 귀기울여보면 양질의 정보와 함께 앞으로의 진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3. 건축디자인과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

 

먼저는 자격증을 취득하고 졸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졸업 이전에 자격증을 따지 못했던 것이 후회가 됩니다.

그리고 어느 방향으로 취업을 할지 오랜 기간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건축설계, 건축시공 또는 편입 등 최대한 긴 기간을 두어 천천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편입을 생각한다면 지금 배우고 있는 학문과 잘 융합할 수 있도록 하면 대비하는 자세로 공부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기 위해서 좋은 건축물을 지으려는 목표를 많은 건축학도들이 지니며 꿈을 키워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조경도 이와 마찬가지로 시민들의 심신의 안정과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삶은 윤택하게 만드는 것에 목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자연의 식생을 활용하여 사람들에게 이로운 영향을 주고 싶다면 조경으로의 편입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타 전공의 편입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건축을 전공하고 다른 전공으로 편입하여 생기는 어려운 부분도 많습니다

처음 접하는 학문이기에 적응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축물과 조경 사이의 관계성을 누구보다 쉽게 이해하기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접근이 용이한 공원과 정원들은 주로 도심에 있기에 주변 건물과의 관계성 또는 상호작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건축을 전공했다면 주변 환경을 적절히 파악하고 조경에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충분한 장점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이런 장점을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실천하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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